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을 꺼리게 되면서, 여가시간에 야외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도 캠핑과 관련한 상품 판매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캠핑 문화의 확산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캠핑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텐츠에서는 다양한 캠핑의 유형을 소개해드리는 동시에 캠핑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캠핑의 유형, 내게 딱 맞는 캠핑은?

우리가 흔히 캠핑 하면 떠올리는 것이 ‘오토캠핑’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에 야영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시설이 갖춰진 캠핑장에 사이트를 빌려 텐트를 치고 즐기는 것을 오토캠핑이라고 하고, 캠핑장 역시 오토캠핑장이라고 부릅니다.

이와는 달리, 별도의 시설이 없는 오지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것을 ‘노지캠핑’이라고 부르는데요. 화장실이나 수도시설 등이 없기 때문에 고수들에게만 허락되는 캠핑 유형입니다.

또한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차박캠핑’은 별도의 텐트 설치 없이 자동차에서 잠을 자는 유형의 캠핑인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차박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대중들에게도 퍼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텐트부터 내부 시설까지 모든 것이 완비되어 있는 곳에 몸만 가서 즐기는 ‘글램핑’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유형 가운데 본인이 지향하는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잘 고려해서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또한 타인과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 캠핑 매너는 필수입니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먹방! HMR로 캠핑을 업그레이드 하세요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먹방이죠. 야외에서 탁 트인 풍경을 즐기며 구워먹는 고기는 여느 맛집의 고기 못지 않습니다.

요즘엔 다양하고 맛있는 HMR 제품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HMR 제품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캠핑을 보다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양반 국/탕/찌개 시리즈는 마치 캠핑을 위해 태어난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육개장, 김치찌개, 미역국, 설렁탕 등을 파우치에 담았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국물로 곁들이거나, 안주로 혹은 아침밥으로 등 맛에 따라 취향대로 즐기면 됩니다.

‘동원 심야식당’은 1차 고기타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알코올타임을 준비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뼈없는 불닭발, 불막창, 오돌뼈 등 대표적인 포장마차의 안주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전날 고기와 술로 부담스런 속을 달래기에 죽처럼 좋은 음식도 없죠. 아침 식사로는 양반죽이 딱이겠네요. 양반죽 한 그릇 뚝딱 비우고 가볍게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