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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필환경 프로젝트 [에코챌린지 캠페인]

‘밀레니얼 직원들이 불러온 필환경 바람’
동원F&B 필환경 프로젝트 [에코챌린지 캠페인]
동원F&B가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경영 프로젝트인 ‘에코챌린지(Eco Challenge)’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회사를 이끌어 갈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전사적인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젊은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필환경 프로젝트

동원F&B는 사원•대리급의 젊은 직원들이 회사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밀레니얼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에코챌린지’는 밀레니얼보드에서 제안한 친환경경영 관련 아이디어가 경영진에게 채택되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다.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전세계 1위라고 합니다.
통계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이러한 결과에는 플라스틱을 다양한 부분에
사용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책임도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와 관련한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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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챌린지 TF는 동원F&B 제품과 마케팅, 조직문화와 관련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R&D부터 제조,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조직의 인원들로 이루어진 7명의 실무진과 1명의 임원이
각 단계에서 필요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부서간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보드에서 본 아이디어를 제안한 전승우 대리, 홍준석 주임, 김근욱 주임, 서정민 주임은 TF에도 소속되어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행하고 있다.

미션! ‘5R’을 통해 25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라

에코챌린지 캠페인은 5R로 요약할 수 있다.
포장재 사용량을 감량하고 경량화하는 ‘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Replace’,
새롭게 디자인하는 ‘Redesign’,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Recycle’
그리고 사내에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Restart’다.

예를 들어,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감량하고
장기적으로 친환경 종이로 대체하는 등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TF에서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염효식 과장은
“5R 활동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동원F&B에서 소비되는 25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참치캔부터 선물세트,
유가공, 음료, 펫푸드 등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5R’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해 개선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당신은 오늘 ‘에코챌린지’ 하셨나요?

에코챌린지 캠페인의 목적은 단순히 회사의 플라스틱양을 줄이는 것만이 아니다.
사내 직원들에게 친환경 마인드를 제고하고, 나아가 고객들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TF는 에코챌린지 엠블럼을 만들어 사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실제 필환경 성과를 만들어낸 제품에는 엠블럼을 부착해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생활 속 에코챌린지를 위해 텀블러를 제작해 사내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나눠주고,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등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유명 의류 브랜드와 이종 콜라보를 통해, 페트병을 재활용한 의류를 만드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다.
이렇듯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필환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코챌린지TF 팀장인 이상진 상무는
“동원의 비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입니다.
가장 작게는 나와 우리 회사, 나아가 업계 및 고객들에게
‘나는 과연 오늘 어떠한 에코챌린지 활동을 했는지’를 생각하게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