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 가공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참치캔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1986.12.6
동원의 자체공장 준공은 미래성장을 향한 출사표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장이었다.
창원에 연간 2만5,000톤의 참치 통조림과 1만2,000톤의 냉동수산
물 가공이 가능한 동양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 종합가공공장을 설립,
‘세계 수산식품의 첨단기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
이는 실제로도 국내 수산물 가공식품시장 확대,
일본·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능케 하는 동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