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
- 리챔 프로틴에 이은 두 번째 프로틴 푸드로 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 박차
-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와 콜라보 마케팅 진행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동원참치 단백질바’ 2종(오리지널, 초코로핀)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단백질바’는 단백질 함량이 6g으로 전체 중량 30g 대비 20%에 달한다. 이는 삶은 달걀 1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며, 제품의 열량은 약 140Kcal에 불과해 영양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동원참치 단백질바’는 아몬드와 땅콩, 국내산 현미로 고소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 제품과 쌀가루, 밀, 옥수수, 귀리, 보리 등 다섯가지 곡물에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초코로핀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각각의 제품에 가다랑어 분말을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단백질바’ 출시와 함께 오는 10일 론칭 예정인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와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동원F&B는 ‘제2의 나라’에서 육체미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디스트로이어’를 제품 패키지에 그려넣어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동원참치 단백질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1982년 국내 최초의 참치캔인 동원참치를 출시해 국민 식생활에 기여해왔다. 참치캔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참치의 단백질 함량은 전체 영양성분의 27.4%로 생선 가운데 가장 높다. 돼지고기(19.7%), 쇠고기(18.1%), 닭고기(17.3%) 등 육류와 비교해도 더 많다. 또한 참치는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을 비롯해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동원F&B는 ‘프로틴(Protein) 푸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달 100%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을 출시한데 이어 ‘동원참치 단백질바’를 출시했다. 동원F&B는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음식의 본질인 맛에 집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프로틴 푸드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을 생각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세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 110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5년 278억 달러(약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도 2019년 500억 원 수준이던 프로틴 푸드 시장규모가 지난해 2배 늘어난 1000억 원대 규모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영양을 섭취하고자 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틴 푸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 모두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참치 단백질바’ 2종(오리지널, 초코로핀)의 중량은 30g이며 가격은 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