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금융,
서로 다른 두 축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동원은,
2003년 1월 금융부문 지주회사인
동원금융지주(現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설립,
생활산업과 금융의 계열 분리를 시도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한 식품 부문,
동원금융지주를 주축으로 한 금융 부문의 분리는
각 부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비약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