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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MSC 인증 가다랑어로 만든 ‘동원 MSC참치’ 출시

- 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어획한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 참치캔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어업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

- ESG 경영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식품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해나갈 계획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MSC 인증 가다랑어로 만든 ‘동원 MSC참치’를 출시했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동원 MSC참치’는 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어획한 MSC 인증 가다랑어를 사용해 만든다. 동원F&B는 원재료인 가다랑어 수급부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어업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동원 MSC참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생산된 ‘착한 수산물’을 의미하는 ‘MSC 에코라벨(Eco-Label)’ 인증이 캔에 인쇄되어 있다. 오메가-3를 다량 함유한 참치 살코기와 오메가-6가 풍부한 해바라기유를 함께 담아 건강성까지 높였다.

 

동원F&B는 지난 6월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가공, 유통하는 업체에 부여하는 MSC CoC(Chain of Custody, 유통관리)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원그룹의 수산 부문 계열사 동원산업은 국내 최대 수산기업으로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해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국내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는 이미 지속가능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어획 과정부터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 ‘동원 MSC참치’를 통해 지속가능수산업 및 지속가능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사회적 공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 MSC참치’의 중량은 135g이며 가격은 2,9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