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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멸종 위기 동물 인식 확대를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애니멀런’ 공식 후원

- 동원F&B,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 제공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F&B는 러닝포인트와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닝포인트가 개최하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애니멀런’의 공식 후원사로서, 매달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러닝포인트에 제공한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생수다.

 

러닝포인트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동물을 보호하자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매달 비대면 기부 마라톤 ‘애니멀런’을 주최하고 있다. ‘애니멀런’ 참가자들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미션 거리를 달린 후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된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환경보호 의미를 지닌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