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6
동원의 지나온 반세기는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세상의 변화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온 것.
그 결과 해양, 물류, 식품가공유통, 생활서비스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이제 동원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출발점 앞에 서 있다.
지난 50년 간 그러했듯 동원은 앞으로도 미래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미래를 만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한편, 동원그룹 창업자인 김재철 회장은 50주년 기념식에서 회장직에서 물러나
임직원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국내 재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창업주의 명예로운 은퇴 선언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