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 ’로 도약했다.
동원그룹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코로나 19 사태 둥으로 전세계적으로
단백질 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수산물과 축산물 영역 전반에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와 2021년 인수한 축산기업 세중을
통합해 동원홈푸드 축육부분을 신설하고 B2B와 B2C를 아우르는 축산물 전문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동원그룹은 1982년 국내 최초의 참치캔인 ‘동원참치’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제공해 왔다.
2006년에는 해태유업을 인수하고 유업계에 진출했으며,
2019년부터는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원팜스를 통해 양돈, 양계, 낙농 등 축산물의 성장을 위한
사료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강원도 양양군에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을 진행하며 미래 단백질 식품 사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