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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북스타트 운동 동원육영재단 '책꾸러기'! 그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매달 좋은책맘 1천 명을 선정해 유아 도서를 무료로 보내드리는 동원육영재단의 따뜻한 도서 나눔 캠페인 '동원 책꾸러기'! 동원육영재단은 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그림책을 택하게 되었을까요? 또 이 선물은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점이 좋은 걸까요? 책꾸러기 캠페인의 시작에서부터 아이들의 IQ, EQ, CQ와 관련된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동원그룹이 그림책을 나누어주게 된 계기는?

가늠이 안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숫자, 100만! 동원육영재단 설립 이후부터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준 그림책의 숫자인데요. 동원 책꾸러기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이 청년시절 느낀 지성의 중요성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여러 곳곳을 누비던 선장 시절, 당시 우리나라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한 홀대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자원은 부족하지만 한국인이 누구보다 지혜롭고 똑똑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잘 가르치면 훌륭한 인재로 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품고 우리나라의 경제 또한 부흥할 날이 오게 하리라는 포부로 동원 책꾸러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왜 하필 다른 세대가 아닌 어린아이들에게 책의 가르침을 전하려 했을까요? 김재철 회장은 학교교육보다 가정교육이 중요하고, 가정에서도 아기일 때 부모들의 가르침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어야 나이가 들어 지식을 쌓아도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교육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영유아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들에게 책을 보내 아이와 함께 많이 읽고 대화도 많이 나누며 올바르게 키워달라는 마음으로 지금도 계속 여러 가정에 그림책을 보내고 있습니다.


꿈나무들의 IQ, EQ, CQ 성장을 위해 동원 책꾸러기가 간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미래 사회에서는IQ(지능지수)뿐만 아니라 여러 능력들이 필요하죠? 동원은책꾸러기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충전하여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IQ, EQ(감성지수), CQ(창의지수)를 키우기 전에 가장 먼저 형성되어야 하는 것은, 엄마와 아이 간의 애착입니다. 튼튼한 신뢰를 쌓은 안정애착이 기초가 되어야 그 위에 지성과 감성이 쌓이는 것이지요. 그림책이라는 간단한 도구를 통해 아이와 눈을 맞추고,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책 읽기 활동은 그림책의 내용 그 이상으로 아이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결국 아이는 최초의 사회적 관계를 쌓게 되는 ‘엄마’를 통해 세상은 믿을만한 곳이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됩니다. 엄마로부터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낀 후, 그 사랑을 더 많은 관계 속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안정 애착 위에 세워진 IQ, EQ, CQ는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림책은 이야기의 소재와 줄거리, 다양한 표현방법을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지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남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새로운 생각을 펼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책놀이 활동’이 아이에게는 그림책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알수 있도록 만들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시 창조해내는 기쁨과 성취감을 누리도록 도와줍니다. 튼튼한 기초 위에 세워진 IQ, EQ, CQ의 기술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의 리더가 되었을 때 보다 훌륭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참된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우리 아이들 누구에게나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싹이 자라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동원 책꾸러기의 역할은 그 아이들이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게 하고, 서로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 시작은 엄마의 무릎에서 듣는 책읽는 목소리일 것입니다. 어머니의 위대한 목소리를 응원하는 동원의 책꾸러기의 활동,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서도 자녀, 조카, 어린 동생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