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동원그룹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발 빠르게 전하는 곳! 바로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입니다. 20개 계열사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 곽유라 사원의 취업 성공기부터 홍보실 업무 이야기까지! 함께 들어볼까요?
소통에서 시작해서 소통으로 끝나는 홍보에 빠지다
곽유라 사원이 속해 있는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에서는 언론 홍보, 온라인 채널 홍보 그리고 사내 직원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내 방송과 사보 제작 등 홍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곽유라 사원은 그 중에서도 온라인 채널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동원그룹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동원F&B 블로그, 동원그룹 홈페이지까지 모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동원그룹을 알리고 있습니다.
곽유라 사원이 홍보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교에서 미디어를 전공하면서부터였습니다. 학부 생활과 함께 방송국 인턴, 쇼핑몰 온라인 홍보 등 직무 경험을 쌓으며 이 분야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죠.
매월 그룹 이슈와 신제품, 주력 제품들을 파악해 홍보하고 있어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일도 하고 있고요. 회사, 업계, 경제 관련 주요 기사도 주기적으로 스크랩해 전사에 공유하고 있어요.
매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원그룹 홍보는 식음료, 포장재, 건설 등 전 계열사의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홍보 분야에도 전문성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어요.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우리 팀
홍보실 팀 분위기에 대해 묻자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을 하고 다닐 정도로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며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고 실수한 부분은 체크해주는 선배들 덕에 하루하루 배워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곽유라 사원은 홍보실 선배들과의 첫 만남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늘 친절하게 도와주는 선배들 덕분에 하루하루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 곽유라 사원입니다.
첫 출근을 하는 날에는 면접을 보는 것만큼이나 떨렸는데, 모두들 편안하게 대해주고 막내를 환영하는 케이크까지 준비해주어 감동 받았어요. ‘동원그룹’이 외부에서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가 강한데, 막상 들어와 보니 유연하고 가족적인 따뜻한 분위기인 것 같아요. 복장도 비즈니스 캐주얼로 자유롭게 입는 편이에요.
발로 뛰면서 찾은 회사와의 연결고리
작년까지만 해도 취업준비생이었던 곽유라 사원은 취준 시절을 떠올리며 합격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다음 관문은 인적성과 에세이. 주요 기업의 인적성 검사 책을 3권 정도 풀고 에세이는 문제를 예측하기 어려워 꾸준히 신문을 읽으면서 최근 이슈와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준비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취업 스터디를 하며 공부한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적성에 붙은 후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위해 한 일은 회사와 나의 ‘연결고리’를 찾는 일이었습니다. 동원몰에서 진행하는 김장투어에 참여해 어머님들과 대화하며 동원그룹에 대한 이미지와 김장투어에 대한 의견을 듣고 홍보적인 관점에서 정리했는데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에서 스토리텔링을 한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수천 명의 지원자 중에서 돋보여야 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성했는데요. 직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인턴 경험 등을 최대한 녹여서 쓴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Don’t Hurry, Be Happy!
이제는 어엿한 동원그룹의 일원이 된 곽유라 사원. 동원그룹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Don’t Hurry, Be Happy!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것이 그녀의 첫 마디였는데요. 취업 준비 기간은 힘든 시간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치열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취업 자체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여유를 갖고 다양한 것들을 배우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멋진 후배님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에게 동원이란 ‘벚꽃엔딩’이다.“라는 곽유라 사원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벚꽃을 맞이하는 순간의 설렘과 즐거움처럼, 동원과 함께 지금 인생에서 가장 설레고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지금의 행복한 마음 그대로, 앞으로 동원에서 펼칠 그녀의 무궁무진한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