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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31기 신입사원] 동원산업 해양수산1팀 지성인 사원

동원산업 해양수산1팀 지성인 사원

오늘날 동원그룹이 있기까지 그 초석이 된 계열사가 있습니다. 바로 활발한 수산, 유통, 물류 사업을 지속하며 날로 성장하고 있는 동원산업인데요. 오늘은 동원그룹의 모태이자 현재까지도 큰 에너지가 되고 있는 동원산업의 새로운 얼굴, 지성인 사원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취업 이야기에서부터 업무 이야기까지! 진솔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참치 통조림의 신화가 시작된 곳, 동원산업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원’ 하면 ‘참치’를 먼저 떠올립니다. 동원그룹의 대표적인 참치의 역사가 시작된 곳, 바로 동원산업인데요. 동원산업에서는 각종 수산물의 조업에서부터 유통, 물류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지성인 사원은 해양수산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해양에서 무역과 관련된 업무와 선박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준법사항이나 제반 업무에 대한 점검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1팀에서는 선망선의 지원에서부터 운항,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많은 직무 중에서도 해양수산 판매분야에 지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무역업무에 대한 관심으로 동원산업에 지원해 지난 1월 입사한 지성인 사원. 입사 후, 초반에는 하루에 200통 가량 쏟아지는 메일과 각종 돌발상황에 당황하기도 했다는데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서로 도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팀워크’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동원산업 해양수산1팀 지성인 사원

금융에 대해 공부하던 중 무역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같게 됐어요.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지원부에서 주관하는 GTEP 활동을 통해 이 분야에 더욱 매력을 느꼈고요. 동원산업 해양수산 판매분야는 조업에서 판매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총괄하는 업무라는 생각에 더욱 특별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꼭 필요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지성인 사원은 연수 중 참치 공장에 견학 갔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지성인 사원은 식탁에 놓여지는 참치 통조림 하나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자신 또한 동원산업에서 꼭 필요한, 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지성인 사원은 오늘도 주어진 업무 외에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신입사원 연수에서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본 적이 있어요. 하역에서부터 여러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참치 통조림을 보며 느낀 게 많아요. 현장 관계자 분들께서도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수고를 잊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거듭 강조하셨어요.


동원산업 사원이 되기까지

지성인 사원은 취업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리며 취준생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서류를 합격하고, 인성검사는 꾸밈 없이 답한 것이, 적성검사를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나만의 풀이 방식을 고안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위해서는 ‘동원’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아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재무재표 분석부터 사업보고서, 제품 등 다방면으로 공부했는데요. 실제 면접에서도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답니다. 또한 기존 선배들의 면접 후기를 바탕으로 예상 질문을 만들어보고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은 분위기를 익히려 노력한 점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동원산업 해양수산1팀 지성인 사원

취업을 준비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어요. 그저 때가 돼서,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똑같이 해온 것이 전부였죠.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게 도움이 됐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볼 것

지성인 사원은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들을 때마다 후배들에게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입니다. 지성인 사원 역시 취업을 준비하기 전까지 만해도 늘 남들이 하는 대로 똑같이 좇았을 뿐, 정작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요. 취업을 준비하며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짧게라도 생각해보며 자신의 꿈에 확신을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힘든 취업난에 주면 사람들이 취업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점점 초조해지고 힘든 마음 잘 알고 있어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만큼,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라요. 여러분의 선택에 동원이 함께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지성인 사원에게 동원이란 ‘감사’입니다. 그가 하고 싶었던 일, 배우고 싶었던 일을 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 공간이기 때문이죠. 공원그룹 안에서 펼쳐질 그의 멋진 꿈 그리고 밝은 미래, 따뜻한 박수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