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원그룹 31기 신입사원] 동원건설산업 K2사옥 공사팀 최윤정 사원

동원건설산업 K2사옥 공사팀 최윤정 사원

고려대학교 글로벌 리더십센터,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동원건설산업의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동원에서 건설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동원건설산업 K2사욕 공사팀의 최윤정 사원을 만나보겠습니다. 팀 내 홍일점으로 걸크러시를 뽐내고 있는 최윤정 사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생생한 현장에 매력을 느끼다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을 짓는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 최윤정 사원은 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을 공부하며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며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데요. 때문에 취업도 건축분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동원건설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내실 있는 건설사라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답니다.
이제는 어엿한 동원건설산업의 일원이 된 최윤정 사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윤정 사원은 기둥으로 사용되는 PRD 자재 검수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구조 도면과 제작도를 비교해 일치 여부를 판단하고 치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장이 강남 주택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매일 소음 측정을 하며 민원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자율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동원건설산업 K2사옥 공사팀 최윤정 사원

매일 아침엔 협력업체로부터 당일 작업 내용과 작업 인원이 적힌 작업 일보를 받아 공사일보를 작성해요. 공사일보는 공정관리를 위해 가장 기본적이자 중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어요.


팀 내 홍일점으로, 예쁨 받는 막내

최윤정 사원이 맡고 있는 프로젝트는 현재 성수동에 위치한 K2 사옥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동원건설산업 K2사옥 공사팀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화기애애 그 자체 입니다. 하지만 현장에 발령을 받기 전까지 만해도 최윤정 사원은 ‘건설사’라는 업무 특성상 딱딱한 분위기가 아닐까 많이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 걱정을 했나 싶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인자하신 소장님을 비롯한 위트 넘치는 팀원들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현장에도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K2사옥 공사팀 김오형 소장 또한 최윤정 사원이 입사한 이후 팀 분위기도 한결 밝아져 좋고, 현장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윤정 사원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동원건설산업에 여성 직원이 들어온 건 두 번째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모로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노력으로!

최윤정 사원은 동원그룹 입사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취업의 첫 단추라고도 볼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많이 써보고 첨삭도 받았는데요. 하나의 글의 문단 순서를 바꾸거나 문장을 다르게 표현해서 읽기 쉽게 쓰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자기소개서 첨삭도 받는 등 서류 준비를 꼼꼼히 했죠.

다음으로 인적성 검사는 언어, 수리 외에도 용어의 정의나 본인의 생각을 쓰는 주관식 문제를 위해 평소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도 했는데요. 매일 신문을 구독해 읽으며 업계 이슈와 경제 흐름을 파악했습니다.

마지막 면접은 다른 지원자와 마찬가지로 동원그룹 홈페이지, SNS 채널, 선배들의 후기 등을 통해 예상 질문을 리스트업 했습니다. 그리고 예상 답변을 키워드로 정리했는데요. 종종 답변을 만들어 달달 외우는 친구들도 있지만, 면접관 앞에서면 너무 긴장돼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것을 더욱 추천한답니다.


동원건설산업 K2사옥 공사팀 최윤정 사원

신문에서 봤던 용어들이 시험에서 나왔을 땐 ‘정말 그 동안 잘 준비해왔구나’ 싶더라고요. 그 외에 언어, 수리는 주요 인적성 검사 책을 반복해서 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최윤정 사원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100군데의 회사 중에 99군데에서 떨어져도 하나만 붙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을 강조했는데요. 자신감 있는 모습은 면접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취미생활도 갖는 것도 추천했는데요. 같은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니, 취미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당장은 힘들고 지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합격하실 거예요. 좋은 결과로 꼭 동원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

최윤정 사원의 꿈은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이 되는 것입니다. 업무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편안한 직원, 지금처럼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면 최윤정 사원의 꿈도 머지않아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