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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와 함께라면 뭘 해도 즐겁다, 열혈동기 4인방의 행복한 힐링타임

같은 해 입사해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온 동원산업 열혈동기 4인방. 경영지원팀 전창호 대리, 경영진단팀 김태호 대리, 해양수산1팀 변철규 대리, 재경팀 장종환 대리를 조금 특별한 곳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응모한 사내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태원 경리단길 스파에서 힐링 마사지를 체험하게 된 것인데요. 마음 속 고민과 몸 속 피로의 물론, 동기간 묵은 회포까지 말끔하게 풀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의 행복한 힐링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기들

동원산업 동기 4인방의 스파 마사지 체험 현장. 경영지원팀 전창호 대리를 비롯해 경영진단팀 김태호 대리, 해양수산1팀 변철규 대리, 재경팀 장종환 대리가 속속 도착하자 즉석에서 화기애애한 토크 타임이 연출됐습니다.

“야근하던 중 인트라넷에 접속했다가 우연히 사보 이벤트 팝업창을 발견했어요. 연말이라 다들 정신 없이 바쁠 때였는데, 간만에 다같이 모여 마사지도 받고 밥이라도 한끼 먹으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됐죠.” 추진력 갑인 변철규 대리가 사보 이벤트에 응모하게 된 계기를 밝히자, 나머지 세 사람도 너나 할 것 없이 “설마 될까 싶었는데, 돼서 너무 좋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변 대리 덕에 좋은 경험 하게 됐다”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마사지 체험이 뜻 깊었던 건 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15년을 함께 마무리하는 자리였기 때문인데요. 변철규 대리는 상반기에 운영지원팀에서 해양수산1팀으로의 팀 이동과 인류지대사인 결혼을 함께 겪었고, 전창호 대리는 얼마 전 득남,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됐으며, 김태호 대리는 4월 물류본부 시화센터에서 본사 경영진단팀으로 발령받아 감사업무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장종환 대리 역시 부산지사에서 본사로 옮겨온 지 1년 반 정도밖에 안된 상황인데요. 이들은 이와 같은 크고 작은 변화를 함께 겪으며 동기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단체 카톡방을 통해 시간이 날 때마다 점심 ‘번개’를 함께하며 근황을 나누는 편이에요. 지사에서 근무하다가 본사에 발령받아 왔을 때도 동기들 덕을 많이 봤죠. 동기들이 정보나 자료도 공유해부고 이것저것 잘 챙겨준 덕분에 업무 적응이 쉽고 빨랐거든요.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운 동기들이죠.”

동기들 중 맏형 격인 장종환 대리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 이들은 이번 마사지 체험이야말로 변화무쌍했던 2015년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동기들을 위한 이벤트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함께 힐링하며 동기간의 추억이 하나 더~

간단한 담소 후 스파 마사지 체험이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이 체험할 코스는 피곤의 시작점인 발과 어깨, 다리를 섬세하게 케어해 주는 발 마사지 코스였습니다. 특히 해당 마사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개인별 설문 및 상담을 진행한 후, 각자 품고 있던 걱정과 근심을 종이에 적어 불태워버리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졌는데요. 이후,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음악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발 마사지가 시작됐습니다.

1시간 후, 그 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털어낸 듯 활기찬 모습으로 마사지실을 나온 4인방은 함께 차를 마시며 마사지 체험에 대한 소감을 주고 받았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2015년의 마지막을 동기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고요. 그 어느 해보다 마무리를 잘한 것 같고, 사회생활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는 전창호 대리의 소감을 시작으로 모두 한결같이 “기대 이상으로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입을 모은 이들이 “2016년엔 업무적으로도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보다 나은 2016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원산업 열혈동기 4인방의 힐링타임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네 명의 동기가 한 데 모여 함께 마사지도 받으며 피로도 풀고, 동기애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힘들 때 함께 의지하며 고통을 분담하고, 즐거울 때 함께 기뻐하며 행복을 배가 시키는 동기간의 우애가 참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을 4인방의 우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