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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인을 말하다] 늘 도전하는 자세로, ‘새로운 것을 과감히’

동원의 경영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일상 업무 속에서 생활화하고 있는 동원인의 행동규범 3가지,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동원인의 첫 번째, 두 번째 행동규범에 이어 마지막 세 번째 행동규범인 ‘새로운 것을 과감히’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기 기존의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꿈을 이뤄가고 있는 동원그룹의 도전가 3인방이 있습니다. “과감한 도전은 우리의 힘!”을 외치는 이들. 그들이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나를 새롭게 하는 힘은 실행력이다

동원와인플러스 영업본부 영업추진팀의 정기철 대리는 지난 6월 부산에서 서울로 근무지를 옮긴 것 자체가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영업추진팀의 업무 특성상 지역의 인맥과 인프라가 중요한데, 서울로 옮긴다는 것은 안정된 기반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지요.

능력을 알아봐 준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서울로 도전장을 내민 정기철 대리가 평소 갖고 있는 삶의 모토는 바로 “고민할 시간에 일단 행동하라” 라고 합니다. 그만큼 그의 이력은 다채로운 경험들로 빼곡한데요. 중국집 배달부에서부터 귀금속 공예사까지 20여 가지의 직업을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와인 영업을 하며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커져 호주로 연수를 떠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호주 농장에서 포도를 따며 와인의 기초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물론 영어도 함께 공부했고요. 당시 주변에서 말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자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방면에 도전 정신을 가진 정기철 대리의 꿈은 경영 분야를 새롭게 공부해 보는 것. 그리고 영업 채널을 새롭게 개척해 최고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해온 그의 행보를 보면 머지않아 곧 그 꿈을 이룰 것 같습니다.^^


나를 새롭게 하는 힘은 신뢰다

테크팩솔루션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갑수 대리. 그는 2008년 입사 당시 선배로부터 영어로 된 300여 통의 테크팩솔루션 해외영업관련 업무 메일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업무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던, 갓 입사한 신입사원에게는 낯설고 벅찬 일이자 하나의 도전이었지요.

하지만 하나 하나 꼼꼼히 번역하며 읽어나가다 보니, 어느새 자주 쓰이는 중요한 단어는 물론 전반적인 해외영업 업무프로세스와 거래처 등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엄청난 양의 메일을 받고 놀랐지만 그 메일을 보낸 선배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일단 시작하니 메일을 보낸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공 깊은 전문가나 다름없는 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에 지금도 감사한다는 한갑수 대리가 버틸 수 있었던 힘이자 끊임없이 배우며 발전하게 한 힘은, 그를 믿어주는 동료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었다고 합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새 꿈은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는 한갑수 대리. 그는 회계관리 2급에서 만점을 받아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과정도 꾸준히 공부하는 등 오늘도 하루를 작은 도전들로 채우며 멋지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를 새롭게 하는 힘은 변화의 즐거움이다

호기심이 많아 늘 도전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발전하는 것 같다는 동원F&B SCM팀 최가열 대리. 뭐든 시작하면 끝까지 해낸다는 주변의 평가처럼, 최가열 대리의 호기심은 과감한 시도와 실천으로 이어져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2010년 동원F&B에 입사해 청주공장에서 양반김 생산관리 업무를 맡으며 2년 반 동안 온통 양반김 생각뿐이었던 최가열 대리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바로 동원F&B의 체질개선을 위해 신설된 SCM(Supply Chain Management)팀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동원F&B의 전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익숙함을 버리고 새롭게 도전하게 됐죠.”

SCM팀은 동원F&B 제품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자들까지 원활하게 하는 혈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변화에 더 빨리 대응하기 위해 영업과 공장 사이에서 물량과 생산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데, 팀 신설 첫 해에는 시스템을 구축하느라 바빴고 2년차인 올해는 업무 안정화 작업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완벽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문가를 꿈꾸며 국제 자격증 취득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는 최가열 대리. 그는 10월부터 주력 상품인 참치와 연어 제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가열 대리가 이번 변화를 어떻게 즐길지,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동원의 도전가 3인방의 진솔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익숙한 것은 편하지만, 새로운 도전과 변화는 성장의 자극제가 됩니다. 익숙하고 편한 방식으로 현실에 안주한다면 결국 고인 물처럼 정체되기 마련이겠지요?

혹시 지금의 삶을 이루는 행동 양식들이 익숙함에 젖은 매너리즘에 가깝게 느껴진다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동원의 도전가들처럼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변화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삶의 좋은 귀감이 되는 동원인들의 유익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