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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책꾸러기 ‘이 달의 책’은 어떻게 선정되나요?

동원책꾸러기 덕분에 매달 아이와 즐겁게 그림책을 읽고 있는 맘입니다. 특히 첫 책을 육아서로 신청하도록 해서 육아에 도움 되는 내용을 숙지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보고 싶은 그림책을 매달 아이와 함께 고르는 일도 참 즐겁습니다. 그런데 동원책꾸러기 ‘이 달의 책’은 어떻게 선정되는지 궁금해요. 이렇게 좋은 책들을 달마다 어떻게 찾고 고르시나요?



동원육영재단은 어린이들이 엄마의 무릎에서 책을 읽으며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리더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7년 5월 동원책꾸러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늘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재철 회장의 뜻을 새겨 어린 시절부터 누구나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집에 매월 1권의 그림책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동원책꾸러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좋은 책맘’으로 선정되어 육아서를 포함, 12권의 책을 받을 수 있는데요. 부모와 아이의 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동원책꾸러기에서는 매달 20권의 ‘이 달의 책’을 선정합니다.

‘이 달의 책’은 매달 절기나 이벤트를 고려해서 국내외 작가의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동원책꾸러기의 목표가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 만들기, IQEQCQSQ의 조화로운 발달, 더 넓은 경험과 미래 인재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기에, 부모와 아이가 흥미를 느끼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그림책을 위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인성에 필요한 12가지 덕목’이라는 테마로 ‘사랑’부터 ‘용기’, ‘나눔’, ‘예의’ 등의 키워드를 담은 그림책을 추려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2019년에는 어떤 새로운 주제로 그림책들을 선정할지 새로운 동원책꾸러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