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강하게 내실을 키우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국내 부분육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며, 축산물의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금천미트인데요. 오늘은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E-biz팀에서 온라인 MD를 담당하고 있는 문지영 사원을 만나 보려고 합니다. 한우부터 가공육까지 다양한 축산물을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금천사업부! 이곳의 신입사원, 문지영 사원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뭐든지 다한다! 온라인 MD의 길
입사 4개월 차 문지영 사원은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E-biz팀에서 온라인 MD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D는 본래 ‘Merchandiser’의 약자지만, 우스갯소리로 ‘뭐든지 다한다’의 약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 만큼 MD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요. 문지영 사원은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관리, 판매, 매출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컨트롤하는 MD의 직무에 큰 매력을 느껴 이 분야에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금천미트는 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산 정육, 축산용품까지 판매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문지영 사원은 냉동 수입육 관련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하나씩 배우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관리하고 상품 프로모션 진행과 고객 전화 응대도 하고 있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금천사업부 E-biz팀
동원홈푸드는 다른 계열사와 달리 인수된 회사들이 각각의 부서로 분리되어 있어, 각 부서마다 분위기도 가지각색인데요. 그 중 문지영 사원이 속해 있는 금천사업부는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부서라고 합니다.
저희 팀엔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남자분들 이여서 처음엔 조금 걱정을 했어요. 근데 막상 들어와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 싶을 정도로 섬세하게 잘 챙겨주세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한번 웃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아요.
문지영 사원은 회사에 적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멘토링 제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팀 선배들, 다른 팀 멘토, 식재사업부 동기들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매주 멘토링을 진행하며 선배, 동기들과 즐거운 추억을 하나, 하나 쌓고 있는 문지영 사원입니다.
선배님들과 함께한 멘토링 자리에서 동기 한 명이 핸드폰을 의자 속으로 떨어뜨린 적이 있어요. 하필 그 의자가 일체형이라 사장님이 전동드릴로 의자를 분해해 핸드폰을 찾았는데요. 큰 웃음을 준 동기덕분에 더욱 편한 자리가 되었어요.
백지 상태에서 합격의 문턱을 넘기기까지
동원그룹은 문지영 사원이 처음으로 취업 준비를 하게 된 곳이었습니다. 취업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모든 것은 연습이 아닌 실전이었죠. 문지영 사원은 회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의 채널을 통해 회사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갔고, 동원과 관련된 최근 이슈도 검색하며 정보를 습득해갔습니다. 동원에 대해 하나, 둘 알아간 뒤, 동원그룹과의 연결고리,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경험 등을 녹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지요.
서류에 합격한 후에도 쉴 틈은 없었는데요. 난생 처음 겪는 인적성 시험을 위해 부랴부랴 인적성 검사 책을 사러 갔고, 짧은 시간 동안 문제 유형을 익히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에세이는 최근 이슈를 정리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마지막 관문, 면접을 앞두고 문지영 사원은 스터디원을 모집했습니다. 함께 예상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하며 연습한 끝에 면접의 문턱까지 넘게 되었는데요. 함께 면접을 준비했던 스터디원은 지금 동기가 되어 함께 일하고 있답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하루 종일 면접을 보면 면접관 분들도 많이 지치실 것 같은데요. 예비 신입사원의 밝은 기운을 보여드린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거예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문지영 사원의 합격 꿀팁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 이와 함께 후배들에게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지만, 언젠가는 꽃이 핀다’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많이 힘들고 막막하지만,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 하다면 꽃이 피는 시기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곧 활짝 만개할 후배님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문지영 사원의 목표는 맡은 분야에 모르는 것이 없는 ‘프로페셔널’한 인재가 되는 것입니다.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정확하게 배워 기초부터 탄탄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지반이 탄탄해야 기둥을 잘 떠받치고 지붕도 무너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금천사업부의 든든한 인재로 거듭날 문지영 사원의 꿈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