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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아] 바나나 팔아 자전거 세계 여행을 떠난 '김훈호 작가'

실패해도 괜찮아
바나나 팔아자전거 그림

자전거 세계 여행을 떠난
열정여행가 김훈호

동원그룹 Challenge Story

자전거 모양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세대에게
‘도전’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낯설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이 있다.
연이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원그룹에서는 ‘도전’에 대한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해답을 찾기로 했다.
자전거 모양
김훈호 저자

김훈호

Kim hun ho

<젊음, 무엇이 있다> 저자

자전거 모양
자전거 세계 여행을 떠나겠다는 결심 하나로
모교에서 바나나를 팔고,
50개 회사에 여행 계획서를 보내
여행 경비를 모았다.

그리고 339일 동안 15개국 54개 도시
총 20,000Km 자전거 여행을 완주했다.
EPISODE 1

인생 최대의 도전
자전거 세계 여행

대학교 졸업을 앞둔 여름방학 때.
여느 대학생처럼 취업을 준비했던 김훈호 작가는 고민이 많았다.
졸업 이후엔 무엇을 해야 할까, 정말 취업해야 할까,
취업한다면 어떤 회사에 들어갈까, 우리는 왜 취업이라는 답을 정해놓고
달려가기 바쁜 걸까,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뭘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결론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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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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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옴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동유럽을 떠났을 때,
대학 생활을 통틀어서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따옴표
자전거 모양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졸업 이후 1년간
자전거 세계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약 2,000만 원.
그는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제쳐두고 모교인 명지대학교에서 바나나를 팔기로 했다.

남들이 가본 길이 아닌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한 것.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
EPISODE 2

돈 대신 자신감을
얻은 첫 번째 실패

그렇게 두 달간 바나나를 팔았지만, 순수익은 고작 70만 원뿐.
알래스카에 갈 항공권조차 끊을 수 없었지만,
김훈호 작가는 첫 번재 실패를 통해 돈 대신 자신감을 얻었단다.
김훈호
따옴표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바나나를 팔고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고

저를 응원해주셨어요.

그때 돈은 많이 못 벌었지만
많은 사람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했어요
따옴표
대다수 사람은 누군가가 ‘도전’을 한다고 할 때
그 결과를 ‘성공’ 아니면 ‘실패’로 규정짓는다.
김훈호 작가가 바나나를 팔아
여행 경비를 마련하지 못한 것.
금액적인 목표만 본다면 단연코 ‘실패’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얻게 됐다면
비록 ‘완전한 성공’이 아니더라도

‘위대한 실패’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후 김훈호 작가는 여행 계획서를 만들었고,
50개 회사에 메일을 보냈다. 그중 8개 회사에서 답변이 왔고,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과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 배경엔 스페인 순례길에 다녀온 것과
동유럽 10개국 자전거 여행 경험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란다.
대다수 사람은 누군가가 ‘도전’을 한다고 할 때
그 결과를 ‘성공’ 아니면 ‘실패’로 규정짓는다.
김훈호 작가가 바나나를 팔아
여행 경비를 마련하지 못한 것.
금액적인 목표만 본다면 단연코 ‘실패’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얻게 됐다면
비록 ‘완전한 성공’이 아니더라도

‘위대한 실패’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후 김훈호 작가는 여행 계획서를 만들었고,
50개 회사에 메일을 보냈다. 그중 8개 회사에서 답변이 왔고,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과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 배경엔 스페인 순례길에 다녀온 것과
동유럽 10개국 자전거 여행 경험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란다.
EPISODE 3

실패가 성공으로
뒤바뀌는 순간

자전거 세계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야생동물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알래스카.
이곳이 낯선 여행자들은 때때로 야생동물에게 생존 위협을 받기도 한다고.
이러한 탓에 김훈호 작가는 약 3주 정도 숙소에서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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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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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노을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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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만년설이 내려앉은 설산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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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좋아하고 동경했던
알래스카 여행
포기할 수는 없을 터.

김훈호 작가는 창피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1박 2일 동안
알래스카 북쪽 도시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따옴표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는 순간은
예상치 못한 만남에서 일어난다.
우연히 만난 한국인 모험가에게
여행 일정이 변경된 것을
털어놓게 된 김훈호 작가.
그 말을 들은 한국인 모험가는
이내 표정이 굳어지면서
이렇게 말했단다.
“위험은 늘 가까이에 있다.
그 위험을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아는게 모험가가 해야 할 일이다.”

허를 찌르는 한국인 모험가의 조언에
그는 그제야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었다고.
그리고 용기를 내어 알래스카와 캐나다 산맥 구간인
약 4,000km의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다.
EPISODE 4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후
깨달은 것

339일 동안 15개국 54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김훈호 작가는 실패를 경험했다.
숙소부터 여행일정까지 계획했던
일정이 엎어졌을 때,
자전거 페달을 밟아 두 발이 욱신거리고
몸이 으스러졌을 때 등 하루하루가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훈호 작가는 실패를 통해 깨달았다.

바로 계속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할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따옴표
자전거 세계 여행을
끝마치던 날.
가장 많이 회상한 건

바로 알래스카에서의
시간이었어요.
하루하루가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 과정에서
단단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따옴표
EPISODE 4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후
깨달은 것

자전거 모양 339일 동안 15개국 54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김훈호 작가는 실패를 경험했다.
숙소부터 여행일정까지 계획했던
일정이 엎어졌을 때,
자전거 페달을 밟아 두 발이 욱신거리고
몸이 으스러졌을 때 등 하루하루가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훈호 작가는 실패를 통해 깨달았다.

바로 계속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할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김훈호
따옴표
자전거 세계 여행을 끝마치던 날.
가장 많이 회상한 건 바로
알래스카에서의 시간이었어요.

하루하루가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 과정에서 단단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따옴표
그렇다면 그의 다음 도전은 무엇일까? 대안학교를 지어 자전거 세계 여행을 통해 깨달은
배움, 경험, 실패를 극복할 수 있던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은 실패가 두려운 이들을 위해 이렇게 말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순간까지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