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0th 인터뷰 #6] 쉬지 않고 헤엄치는 참치처럼 산다

국내 최다 참치 해체 전문가 박주난 실장

동원산업은 오랜 노하우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매년 고위도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어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최고급 참다랑어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함이다. 동원이 잡은 귀한 참치를 전문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참치 전문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참치 해체 전문가 박주난 실장이다.


참치처럼 살아온 20년, 박주난 실장
박주난 실장은 지난 20년간 참치 3,850마리 해체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참치 해체 전문가다. 참치에서 인생의 교훈을 찾아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

Q 동원 참치해체쇼 전문가로,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2002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참치 해체쇼 전문가로 20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과거 SK텔레콤에서 10년간 근무했었는데요. ‘내가 과연 이 길로 계속 가는 게 맞을까?’ 고민되더라고요. 고민을 거듭한 끝에 평소 제가 하고싶어 했던 요식업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군에서 취사병으로 있었던 시절, 호텔 조리사였던 상사로부터 많은 기술을 배웠고, 평소에도 요식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죠.

Q 동원이 잡은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가 어떤 점에서 특별한지 궁금합니다.

A 고위도 해역의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전 세계적으로 0.4%밖에 어획할 수 없는 희귀어종입니다. 1년에 딱 1번 정도 잡을 수 있지요. 조업이 힘들긴 하지만 참다랑어를 잡으면 그 노동의 가치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10도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서식하다 보니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운동합니다. 자면서도 계속 유영한다고 해요. 그래서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 자체도 단단해 최고의 맛으로 평가받습니다.


Tip!
박주난 실장이 알려주는 참치 맛있게 즐기는 법

  • 1. 참치는 먹기 직전 냉동고에 옮겨 15분 정도 살짝 얼려 먹을 것!
    일반적으로 냉동 판매하는 참치는 구매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해동된 참치는 먹기 직전 살짝 얼려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2. 참치는 고추냉이 양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참치를 맛있게 즐기려면 참치에 고추냉이를 찍어 올린 다음 간장에 찍어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뱃살은 고추냉이 양을 많게, 속살은 고추냉이 양을 적게 묻혀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 참치는 붉은 속살에서 흰 뱃살 순으로 먹을 것!
    붉은 속살은 색이 선명한 것이 좋으며, 하얀 뱃살은 지방이 고루 퍼져 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담백한 속살을 시작으로 기름진 뱃살을 먹어야 참치의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참치랑 저의 인생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Q 매년 열리는 참치 해체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A 작년에 캐나다 밴쿠버 H-Mart에서 참다랑어 해체쇼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었어요. 두세 시간 만에 해체한 참치가 완판될 정도였습니다. 캐나다는 자국 유품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품목, 특히 생선류는 규제가 많고 유통과정도 매우 까다로워요. 그런 상황에서도 어렵게 진행한 참치 해체쇼가 유럽인과 현지인에게 반응이 좋아서 자부심을 크게 느꼈습니다.



Q 참치 전문가로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이나 계획이 있나요?

A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참치랑 저의 인생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극복하는 경험을 축적하다 보니 이 자리에 오게 됐습니다.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동원에 몸담으며 열심히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Q 실장님께 동원그룹은 어떤 존재인가요?

A 동원그룹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개척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항상 역동적이죠. 동원그룹의 임원분들을 비롯해 영업사원들,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실장님들까지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무언가 계속 도전합니다. 이러한 그룹 분위기는 제가 나태해지거나 현실에 안주하려고 할 때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주었습니다.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축하 메시지

저보다 1년 형님이신 동원그룹의 50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임직원들과 동원그룹 자체가 하나의 팀으로서 위기를 기회 삼아 도전하고, 그 고비를 잘 극복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도전을 통해 계속 발전해나가는 동원그룹 자체를 정말 존경합니다. 사회필요기업이 되고자 하는 동원그룹처럼 저도 사회에서 필요로 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하나의 일꾼이 되는 게 제 소망입니다.


세계의 바다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동원참치를 먹기 좋게 해체해 소비자의 식탁에 올리고 있는 박주난 실장. 참치해체쇼를 통해 ‘진짜 맛있는 생선’이라는 참치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그가 있기에 동원참치의 위상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뉴스레터 구독신청

닫기

동원그룹과 우리 주변의 도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구독신청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시면 뉴스레터 신청이 완료됩니다.

뉴스레터 구독신청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 정보이므로 동의를 하셔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귀하는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뉴스레터 발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수집 목적 :
    동원그룹 소식 이메일 발송
  • - 수집 항목 :
    이메일 주소
  • - 수집 방법 :
    홈페이지의 ‘뉴스레터 구독신청’ 을 통한 직접 입력방식
  • - 보유 기간 :
    뉴스레터 수신을 거부하거나 철회의사를 밝힌 경우 해당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