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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양식 연어' 안전합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연어, 아하!

국내에서도 외식업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친숙한 식재료인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들여다보는 노르웨이 양식 연어의 안전성! 다 같이 함께 살펴볼까요?




Point 1. 노르웨이 수산물 양식에 대해

  • Q) 노르웨이의 수산물 양식은 언제부터 시작됐죠? 노르웨이는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인 1970년대부터 연어를 양식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노르웨이는 풍부한 양식 노하우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또한, 양식산업 초기부터 항생제 제한, 친환경 배합사료 사용, 지속가능한 양식 인증제도 등 강도 높은 규범들을 제정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양식에 힘쓰고 있습니다.
  • Q) 어떤 방식으로 수산물을 양식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해양 환경과 친환경 양식을 위한 탁월한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해양 대규모 가두리 양식으로 연어를 생산하고 있어요.
  • Q) 다른 국가들의 수산물 양식과 노르웨이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노르웨이는 양식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양식업 발전을 위해 아래 항목을 준수했습니다.

    엄격한 건강 규정 면밀한 안전 모니터링 양식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투자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에서 투자하는 금액 외에도 매년 1,800만 달러 이상의 양식업자 보조금이 연구 및 개발 비용으로 지원됩니다.

노르웨이의 넓은 해역과
51,500마일이 넘는
해안선은 1년 내내
수산물을 양식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노르웨이 양식업의 가장 큰 자산은 탁월한 자연 조건입니다. 차갑고 수정처럼 깨끗한 노르웨이의 바다는 최적의 양어 조건과 탁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Point 2. 노르웨이산 연어, 안전한 식재료

  • Q) 노르웨이 연어는 모두 양식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산은 없나요? 자연산 연어가 더 신선할 것 같은데… 우리의 생활에 더이상 양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인간과 생태계와의 지속적인 공존을 위해서도 안전성을 갖춘 양식은 점차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노르웨이산 연어도 모두 양식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산 대비 신선하지 않거나 건강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자연산 연어 성장 과정에서 오염된 해역을 헤엄치거나 이상한 먹이를 먹지는 않았을까? → 확인 및 관리가 전혀 안됨.

    양식 언어 청정해역에서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키워지고 있어서 안심이야!
    → 실제로 최근 자연산보다 양식 연어가 더 안전하다는 연구보고 있음.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의 경우, 잡자 마자 급속 냉장해 36시간 이내로 한국으로 직배송되기 때문에 노르웨이에서 먹는 것과 마찬가지의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연산의 경우, 공급량도 워낙 적고 거의 대부분 냉동으로 수입되고 있어 무조건 더 신선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 Q) 노르웨이산 연어는 살충제나 항생제 등 약물로 관리된다는 얘기가 있던 데요? 항생제 사용은 아주 오래전 얘기입니다. 현재는 노르웨이 생산 연어 중 1% 미만에게만 치료의 목적으로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양식장에서 관리자 마음대로 약물을 사용할 수 없으며, 모두 정부관리 하에 수의사 승인을 받아야만 허용된 안전 약물을 사용할 수 있어요. 약물 처방을 받은 연어는 격리 조치되었다가 몸 속에서 약물이 모두 빠져나간 것을 확인한 후, 판매될 수 있답니다. 노르웨이산 연어에 처방되는 살충제 또한 철저하게 정부차원에서 관리가 되고 있으며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 Q) 노르웨이 연어가 독성이 있다고 들었어요. 먹어도 되는 걸까요? 노르웨이산 연어에서 대량의 발암물질이나 독성 성분이 검출됐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노르웨이는 세계적으로 엄격하게 수산물을 관리하는 국가 중 하나로, EU 규제를 준수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진행된 모니터링과 연구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믿고 드세요.

Point 3. 노르웨이 수산물 양식에 대해

  • Q) 노르웨이 수산물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인식은 어떠합니까? 오늘날 노르웨이의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으로 길러진 깨끗한 수산물의 이미지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매일 140여 개국의 사람들은 노르웨이 연어로 1,400만 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1일 노르웨이 연어를 소비하는 양


    140개 국가에서


    1,400만 끼

    노르웨이 양식은 대규모 양식업이 시작된 이래로 약 40년 동안 급속한 발전을 보였으며, 이곳의 선진 양식기술은 세계를 선도하는 수산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Q)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노르웨이 수산물 산업이 첨단 기술과 맞물리는 지점이 있을까요? 오랜 시간동안 축적한 노르웨이의 양식 노하우와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노르웨이는 일찍이 ICT, 로봇,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을 양식업에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양식장과 해상풍력의 융합 등을 시도할 수 있도록 양식장의 스마트화에 더욱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이하 NSC)에 대하여 NSC(Norwegian Seafood Council)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Norwegian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Fisheries) 산하의 공기업으로, 어업, 양식 기술 등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 전반의 발전을 위해 1991년 설립되었습니다.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Tromsø)에 본부를 둔 NSC는 세계 14개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시장 개발, 소비자 분석, 시장 및 평판 리스크 관리 등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수산물 관련 시장 전문성 및 데이터 제공, 원산지 홍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 넓은 활동범위를 자랑합니다.
NSC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 인증 마크’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에 대한 반응이 좋습니다. NSC의 ‘2017 수산물 소비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수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한국 소비자는 세계 평균 보다 높은 82%가 수산물 구매 시 원산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시장 현황에 따라 NSC는 소비자가 노르웨이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 원산지 수산물을 인증하는 ‘Seafood From Norway’ 마크를 개발, 2017년부터 시장에 도입하였습니다.
NSC가 직접 인증하고 관리하는 본 인증마크는 노르웨이의 추운 기후와 깨끗한 바다, 수산업의 오랜 전통과 경험을 상징하며, 까다로운 절차에 따라 인증마크 사용을 허가 받은 업체만이 해당 인증마크를 제품 패키징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