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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에 돈독한 우정까지!
캔버스에 활짝 피어난 봄날의 추억

‘절친’으로 소문이 자자한 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 개발3팀의 조혜은‧신선 대리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봄나들이에 나섰다. 오늘의 목표는 천연 이끼 액자 만들기. 서툰 손길이지만 정성을 듬뿍 넣은 끝에, 텅 비었던 이들의 캔버스에는 풍성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천연 이끼 나무가 자라났다. 그 사이사이에 우정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났음은 물론이다.



폭신하고 오묘한 천연 이끼를 만나다

서울 은평구의 한 공방에 들어서자, 형형색색의 천연 이끼가 두 대리를 반긴다. 무려 스칸디나비아에서 날아온 천연 이끼 ‘스칸디아모스’다. 습기를 잘 머금는 특성의 천연 이끼에 미네랄로 염색을 하고 나니, 그 색이 오묘하면서도 아름답다. 인체에 무해한 염색이다! 오늘은 이를 가지고 나만의 천연 이끼 나무를 만들어 볼 참이다. 두 사람이 자리에 앉자, 가지 앙상한 나무 한 그루가 캔버스 한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다. 열 가지 색을 품은 천연 이끼가 눈앞에 놓이자, 사뭇 진지한 토론이 시작된다.

강사: 먼저 나무에 올릴 이끼 색깔을 정할 거예요.
신선 대리: 대리님은 어떤 색 고르실 거예요?
조혜은 대리: 아무래도 봄이니까 벚꽃 나무를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분홍색!
신선 대리: 그럼 저도 봄과 여름에 모두 잘 어울리는 연두색으로 할래요!

봄 콘셉트로 의기투합하고 난 뒤, 천연 이끼를 붙일 자리를 스케치하는 조혜은‧신선 대리. 그 사이 글루건과 각자 고른 색깔의 이끼가 배달됐다. “이끼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 길이로 뜯어서 붙여야 풍성하고 예뻐요.” 강사의 조언을 들은 뒤 천연 이끼를 뜯기 시작하는 두 사람. 폭신폭신한 그 느낌이 제법 좋다. 그러다 문득 조혜은 대리가 신선 대리를 바라보며 외친다. “이거, 나물 다듬는 느낌이 나는데요?” 그의 너스레에 공방이 웃음바다로 변한다.



개발3팀의 우애 좋은 선후배

같은 팀에서 일하는 두 사람은 유독 사이가 좋기로 유명하다. 신선 대리가 입사한 해인 2013년에 만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줄곧 살가운 직장 선후배로, 때로는 듬직한 언니와 발랄한 동생으로 지내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만들어 왔다. 오늘 자리도 조혜은 대리가 일에 지친 신선 대리에게 ‘바람 쐬러 가자’고 제안하여 이루어졌다고. 덕분에 봄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고 예쁜 DIY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신선 대리가 웃으며 말한다.

신선 대리: 대리님, 우리 전에도 회사 통해서 여러 가지 체험해 봤잖아요.
조혜은 대리: 맞아요. 3년 전에는 둘이서 팝아트도 했고, <라라랜드>가 막 개봉했을 때는 스윙댄스도 배웠잖아요! 그러고 보니 우리 정말 죽이 잘 맞네요, 그렇죠?
신선 대리: 다른 데도 아닌 회사에서 이렇게 좋은 언니를 만날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대리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요. 정말 고마워요.
조혜은 대리: 나야말로 대리님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는 걸요? 그냥 서로 고마운 걸로 마무리하죠!(웃음)

손재주가 없다더니, 신선 대리의 연둣빛 나무가 점점 근사한 자태를 드러낸다. 이에 질세라 조혜은 대리도 바지런히 손을 놀려 <벚꽃 엔딩> 뮤직비디오에 나올 법한 분홍색 이끼 나무를 완성해 간다. 그 속도를 지켜보던 강사가 깜짝 놀라며 말을 건넨다. “이렇게 빨리 만드시는 분들 처음 봐요. 혹시 공방 운영하셨던 건 아니죠?” 특히 조혜은 대리의 나무는 밀도감이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게 강사의 후문. 쑥스러워 하면서도 서로를 칭찬하기에 여념 없는 두 대리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액자보다 아름다운 우리들의 추억

어느덧 두 사람의 이끼 나무가 풍성하게 자라났다. 이제 생화에 약품과 염색 처리를 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해 나무를 예쁘게 꾸밀 차례. 조혜은 대리는 연한 분홍색으로 염색한 안개꽃을 활용해 벚꽃 이끼 나무의 디테일을 가꿔 나가고, 신선 대리는 빨간 스타플라워를 사용해 사과나무의 느낌을 잘 살려 간다. 이렇게 둘만의 천연 이끼 액자 완성! 그런데 시계를 보던 강사가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정말 빠르게 잘 만드셨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하나씩 더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이미 재미를 붙인 두 사람이 마다할 리가 없다.

조혜은 대리: 역시 우리 두 사람이 만나면 이렇게 행운이 따른다니까요!
신선 대리: 진짜 그런 것 같아요.(웃음) 이번에는 무슨 색 고르실 거예요?
조혜은 대리: 아까 봄 느낌을 냈으니까, 지금은 가을 느낌 나는 주황색 고를까 봐요.
신선 대리: 그러면 저는 겨울 느낌 나는 하늘색 고를게요. 이렇게 하면 사계절 완성이죠?
조혜은 대리: 정말이네요! 역시 대리님 센스 ‘굿’이에요!(웃음)

천연 이끼 액자는 실내 인테리어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다. 실내 습도가 높을 때는 물을 많이 머금어 촉촉해지고, 반대로 습도가 낮을 때는 과자처럼 퍼석퍼석해진다. 이 점을 참고해서 가습기와 제습기를 번갈아 사용하면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강사의 설명이다. 예쁨은 기본, 기능성까지 갖췄다고 하니 선물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생각나는 두 사람. 정성스럽게 만들었는데 집에 두지 않아도 되겠느냐고 묻자, 두 사람이 한 목소리로 외친다. “저희는 둘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잖아요!” 우문현답이 아닐 수 없다.




취미 채점표 및 소감

“생각보다 완성도 높게 나왔어요. 평소에 고마웠던 이모 두 분에게 선물할 예정이에요~”

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 개발3팀 조혜은 대리

“평소에는 구경하기 힘든 북유럽 천연 이끼를 이용해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흥미로웠어요. 쉬우면서도 너무 흔하지 않은 체험이라 이색적이었어요. 미세먼지로 공기가 좋지 않은 요즘,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체험난이도 ★
취미매력도 ★ ★ ★ ★ ★
추천의향도 ★ ★ ★ ★ ★
종합 판정 5

“동생이 곧 신혼집을 구하는데 선물하려고요. 사랑이 넘치는 공간에 예쁜 포인트가 되었으면 해요.”

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 개발3팀 신선 대리

“여기 올 때만 해도 ‘천연 이끼를 다루는 게 힘들면 어떻게 하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양한 디자인으로도 변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집안의 인테리어는 물론 공기정화 기능도 있다고 하니 더 애정이 가는 결과물이에요.”

체험난이도 ★ ★
취미매력도 ★ ★ ★
추천의향도 ★ ★ ★
종합 판정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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