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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우리팀] 멀리가기 위해 함께 걷다,
동원팜스 논산공장

동원팜스 논산공장의 가장 큰 자랑은 ‘협업’이다. 총 직원수가 22명뿐인 작은 조직이지만, 모두가 일당백이 되어 내일 남일 구분 없이 협업으로 일을 진행한다. 화합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동원팜스 논산공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동원팜스 논산공장을 소개합니다!

풍부한 노동력, 편리한 교통 그리고 농업과 축산업이 발달한 논산 지역에 자리 잡은 동원팜스 논산공장은 양돈, 낙농, 비육 양계를 위한 양축용 배합사료를 생산해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일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생산과 설비를 담당하는 ‘기술파트’와 원활한 생산을 위해 원료입고, 생산기준, 사내도급, 안전보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원파트’로 나뉜 총 22명의 논산공장 직원들은 가축사료부터 사육관리 서비스까지 축산농업의 모든 범위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2018년에는 152,694톤을 생산하여 최근 5년 내 생산량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협업은 우리의 자랑 우리의 힘!

동원팜스 논산공장은 농림부가 주도하고 있는 해썹(HACCP·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 회사로서 위해 요소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17일, 1년에 한 번씩 갱신되는 HACCP 인증 심사가 있었다. 현장이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공장이 절차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지, 사료에 문제가 없는지 등 공장 운영 상태를 1년에 한 번씩 심사 받는 것이다.


이번 HACCP 심사를 앞두고 직원 모두가 3월 초부터 주말도 마다하고 공장 정비와 서류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덕분에 저희 논산공장이 HACCP 심사결과로는 최초로 무결점 인증을 받게 되었어요. 그 부분이 최근에 우리 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만들어낸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심상욱 공장장

공장의 마지막 공정인 포장작업이 이루어지는 곳. 사료가 포장되어 차곡차곡 적재된다.
지대창고 앞. 고객이 요청한 상차의뢰서와 적재한 품목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티타임 시간. 옥수수 ‘분쇄 입자도 샘플’을 보며 분쇄 크기별로 분류된 옥수수를 가축 특성에 맞도록 투입비율을 협의 중이다.

현장과 사무실이 함께 협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이야기를 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선택한 방법이 바로 티타임. 어떤 문제나 요구사항이 있으면 직원들끼리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낚시, 등산, 축구 등 동호회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함께 워크샵을 가는 등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이 모든 활동이 협업을 위한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동원팜스 논산공장 직원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동원팜스 논산공장 협업왕과 현장소장
(왼쪽부터) 박태영 생산과장, 심상욱 공장장, 조양희 파트리더
제품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차를 마친 뒤 천막덮개를 씌우는 작업 중이다.
원료 입고부터 이송, 분쇄, 배합, 가공, 출하 등 공장 전체공정을 제어, 조정하는 Control Room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오늘과 내일을 만들다

기술파트 직원들은 사료의 품질은 기본이거니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매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무수한 기계들과 동고동락하기에 안전에 예리한 촉을 세우며 생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너무나 잘 알기에 지원파트에서는 기술파트의 애로사항을 알아주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현장에 대해 논의를 할 때면 언제나 귀 기울여주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지원파트 직원들이 고맙다고 조양희 파트리더가 말한다.


각 파트마다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서로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줘서 동료로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한 직원들 덕분에 논산공장이 30년간 아무문제 없이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우리 논산공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박태영 과장

동원팜스 논산공장의 2019년 목표는 사료 19만 톤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 번째로 안전이 필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노후 된 설비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적기 납품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사료는 유통기한이 7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주문을 받는 동시에 만들어서 납품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논산공장은 올해도 전 직원이 합심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중 협업왕은 누구?

조양희 파트리더(기술파트)

파트리더는 현장과 사무실의 매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에 문제점이 있으면 공장장님을 비롯해 직원들과 함께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현장직원들은 주야교대근무를 하는데 제가 매일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야간에 어떤 문제는 없었는지 체크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면 누구든 찾아가서 대화를 합니다. 이런 작은 소통의 노력이 큰 문제도 쉽게 해결하는 비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태영 과장(지원파트)

협업이라는 것이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논산공장이 크게는 기술파트와 지원파트로 나뉘지만 전체적으로 생산, 원료, 품질, 물류관리 등으로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한 파트라도 소통이 안 되면 공장이 잘 운영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공장장님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주최하고, 좋은 건 서로 격려하고 필요한 건 건의하면서 자유롭게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덕분에 해가 갈수록 생산량이 늘고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동원팜스 논산공장 그들의 머릿속은?

논산공장은 무엇보다 협업을 중요시한다. 최고의 협업을 이루기 위해 티타임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고 팀워크 강화 야유회를 떠나기도 한다. 논산공장은 원가절감을 통한 효율적 관리,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공장 5S(Sorting(정리), Storage(정돈), Shining(청소), Standardize(청결), Sustaining(습관화))를 기본지침으로 하여 HACCP 무결점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건강한 사료를 생산하고자 하는 논산공장의 굳건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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