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배가 알려주는 동원홈푸드 구매 직무의 모든 것! <동원홈푸드 이지영 사원>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원홈푸드 구매사업부 농산구매팀 이지영 사원입니다.


Q.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동원홈푸드의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고객님들께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직무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 손을 잡고 시장이나 마트에 장 보러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이 철마다. 그리고 구매처마다 다른 점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후에 대학교 때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자재 유통 사업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이후 농산물 구매 직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출근하고 나서는 전날 고객님들께서 주문하신 상품에 누락이 된 건 없는지 또 품질 클레임에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이제 유관 부서나 협력업체들의 요청 사항들을 확인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협력업체와의 단가 계약 체결, 유관부서와의 업무 소통 등을 하고 있고 1주일에 1번 정도는 협력업체를 방문해서 공급 받는 농산물의 품위 점검 등을 하기도 합니다.


Q.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구매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꼼꼼함과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산물의 단가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들을 비교, 분석하여 농산물 가격을 수치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들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관 부서 및 협력업체와 빠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수반되어서 고객님들께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합니다.


Q. 부서 분위기나 동원그룹 기업문화는 어떤가요?

구매사업부는 직원분들이 미팅이나 전화 업무가 많은 만큼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1년 동안 동원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동원그룹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입사 후 직무를 수행하거나 조직생활을 하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거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협력업체에 방문해서 농산물 소분 작업을 직접 일주일 동안 체험해본 것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농산물이 어떠한 소분 작업과 유통 과정을 거쳐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협력업체 작업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농산물에 대해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 나에게 동원은 어떠한 의미인가요?

저에게 동원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상반기 취업 준비를 하는 동안, 최종합격이라는 선물을 안겨준 곳이 바로 동원이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각각 있으시겠지만, 저 또한 저만의 기준이 있었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곳이 동원이었습니다. 이처럼 저에게 동원은 사회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해 준 선물 같은 존재입니다.


Q. 동원에서의 나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동원홈푸드에서 공급하고 있는 모든 농산물을 담당해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각기 다른 특성을 띠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구매해 봄으로써 언젠가는 농산물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답변할 수 있는 전문적인 MD가 되고 싶습니다.


Q.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려요!

저도 오랫동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막막하고 지쳤던 때가 많았는데요, 자신들의 장점들과 경험을 잘 판단하고 그것에 맞는 직무들을 설정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 늦어지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