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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BISFE를 다녀오다

우리나라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수산 박람회인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가 개막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수산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BISFE에는 동원산업을 비롯해 27개 국의 420여 개 수산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개막일인 6일, BISFE를 방문했다. 개막식과 함께 동원산업에서 준비한 참치해체쇼가 이어졌다. 대형 참치가 눈앞에서 해체되는 광경은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ISFE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의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를 비롯해 해양바이오산업, 스마트양식, 할랄수산식품 등 미래먹거리인 Seafood와 관련한 모든 기술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BISFE에 참가하는 동원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지속가능경영'이다. 동원산업은 참치어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어업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BISFE를 통해 널리 알려, 국내 수산업계에 지속가능경영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올해 BISFE에서는 동원산업의 MSC 인증 수여식이 진행되면서 한국 수산업계의 수준이 한층 성장했음을 대외에 알렸다. MSC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통해 우리 자녀세대에게 풍부한 바다 식량자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동원산업은 MSC의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참치, 연어 등 동원산업의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동원산업은 국내 연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1등 기업이다. 우리나라 연어 수입량의 20% 이상을 동원산업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르웨이의 생연어를 항공기를 통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들여와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BISFE는 오는 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8일 오전에는 동원산업에서 진행하는 또 한 번의 참치해체쇼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