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원시스템즈 ‘제16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동원시스템즈 ‘제16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친환경 패키징 사업과 첨단 신소재 개발을 신성장 동력으로 업계 혁신경영 모범 -

- 상생 노사문화 정착시킨 공로로 2016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

- 일자리 창출 및 개선 공로로 2018년,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연속 선정 -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제16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중소·중견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한 기업,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 등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만들어 신성장 경영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4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상한다.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패키징 사업과 소재 전문 사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R&D 분야의 투자와 제품 개발을 통해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러한 혁신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서 최근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포장재 개발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2년 안에 약 90%의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식품 파우치 ‘에코소브레’를 개발하기도 했으며, TV, 모니터, 모바일 관련 방열소재 및 2차전지용 부품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의 합병 과정에서 복수 노조가 형성되었으나,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며 장시간 근로 개선, 중장년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과 2019년 2회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993년 패키징 사업에 진출한 이후, 현재 연포장재, 유리병, 캔, 페트, 알루미늄, 수지필름, 칼라박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재를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다. 자회사인 미국령 사모아의 ‘탈로파시스템즈(TALOFA SYSTEMS)’와 베트남 최대 패키징회사 ‘TTP’, ‘MVP’를 두고 있으며 매년 수출 증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